할렐루야! 죄악의 구렁텅이 속에서 영원히 구원을 받 지 못할 저를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살아계신 좋으신 하나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철저한 불교신자 집안에 태 어나 우상을 숭배하고 자랐으며 중학교 때는 2년간 교회 를 다닌적이 있었읍니다. 그런데 그때는 기독교의 깊은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형식적인 믿음만 가졌었읍니다. 그러한 형식적인 믿음도 잠시뿐 저는 곧 신앙을 잃어버 리고 교회를 외면하고 살았읍니다.
그런데 결혼후 지난 83년부터 아내가 병으로 고통을 당하기 시작하였읍니다. 갑상선염으로 고통을 당하다가 수술을 받았는데 곧 바로 혈소판감소증 자반병이라는 희 귀한 병에 걸려 다시금 고통을 당하기 시작했읍니다. 아 내는 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지만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 퇴원하여 집에서 조리를 하였읍니다. 그러다가 서울 대학병원에 가서 다시 진찰을 받고 약을 복용하였는데 몸 만 붓지 치료는 되지 않아 몹시 안타까웠읍니다.
그런데 아내가 남부순복음교회의 구역장님의 끈질긴 전도를 받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읍니다. 저 역시 하나 님을 의지해야겠다는 마음에 한 달 후부터는 아내와 함께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읍니다.
그러나 그당시에도 저는 한 달에 몇 번 형식적으로만 교회에 왔다갔다 하였읍니다. 저는 교회에 다녀와서도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먹고 방탕한 생활을 했읍니다.
금년 3월입니다. 제가 감기에 걸렸으나 대수롭지 않 게 여겼는데 낫지를 않아 병원에 갔더니 폐렴이라고 하여 입원했읍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검사후 페렴이 아니라면 서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읍니다.
그래서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하여 검사를 받은 결과 폐 암이라는 진단이 나왔으며 빨리 항암제치료를 해야만 한 다고 하였읍니다. 저는 그말을 듣는 순간 눈앞이 캄캄하 였읍니다. 좌절과 절망이 저의 마음에 엄습하였읍니다. 저는 그동안 많은 죄를 짓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 한 생활을 철저히 회개하며 기도를 드렸읍니다. 저의 병 을 치료해 주시면 앞으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 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로 서원하며 금번 기회에 하나 님의 살아계심을 깊이 체험하게 해 주시도록 간구하였읍 니다. 밤을 새우며 간절히 기도를 하였는데 새벽녘쯤 되 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읍 니다.
저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병원교회에서 계속 예배 를 드리며 하나님을 앙망하였읍니다. 그런데 찬송을 부 르려고 해도 기침이 심해서 찬송을 제대로 부를수 없었읍 니다. 그래서 저는 찬송을 부를 때만이라도 기침을 멈추 게 하여 주십사고 기도를 드리기도 하였읍니다.
그런중에 저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겠 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읍니다. 그래서 주치의사의 만류 를 뿌리치고 퇴원을 하였는데 이상하게 저의 마음이 평안 했으며 제 입에서는 찬송이 흘러 나왔읍니다.
퇴원후 한 저는 더욱더 기도생활에 열심을 다하였읍니 니다. 저는 기도를 드릴 때마다 이사야 53장 5절의 "그 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 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는 말씀을 부여잡고 기도를 드렸읍니다.
제 주위의 조장, 구역장님들께서도 함께 많은 기도를 드려 주셨읍니다. 저는 지난 5월에 당회장 목사님께 안 수기도를 받았는데 기도를 받은 후에 하나님께서 치료하 심에 대해 더욱 굳센 확신을 갖게 되었읍니다.
저는 하나님께 더욱 간절히 기도를 드리기 위하여 삼일 을 작정하고 순복음국제금식기도원에 올라가서 금식하며 기도를 드리게 되었읍니다.
삼일을 금식하며 회개하며 기도를 드리는데 그렇게 심 하게 나던 기침이 금식기도 기간중에 완전히 멈추었읍니 다. 동시에 제가 폐암환자라는 생각이 사라지고 하나님 의 평안이 마음가득히 임했읍니다. 금식기도를 마친 후 저는 확인하기 위하여 원자력병원에 입원하여 폐암에 대 한 검사를 받았는데 사진에는 무엇이 있지만 무엇인지 모. 르겠으니 한달에 한 번씩 검사를 해보자고 했읍니다.
한달후 다시 검사를 받은 저는 큰 기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읍니다.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것이 었읍니다. 할렐루야!
저와 아내는 승리를 크게 외치며 손뼉을 치며 기뻐하였 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송하였읍니다. 저 는 지금 건강한 몸으로 신앙생활에 힘을 다하며 직장생활 에도 열심을 다하고 있읍니다.
제 아내 역시 그동안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료함을 받아 서 약을 복용치 않고 한 달에 한 번씩 검사만 받고 있읍니 다.
저는 이제 매일 아침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살게 해 주시고 저의 입술을 통해 서 많은 사람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불치의 병을 고 쳐주심을 간증할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벌레같이 살던 저에게 참된 삶의 목적을 주시고 믿음 속에서 살게 해주 심을 감사드립니다”라고 기도를 드립니다.이제 하나님께 서 주신 건강으로 더욱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자 작정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