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살아서 역사하시는 좋으신 하나님께 감 사를 드립니다. 저는 19세때부터 신앙생활을 했 읍니다. 그런데 그때의 신앙생활은 아무런 체험도 없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이었읍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는 확신 이나 구원받았다는 확신을 갖지 못한 미지근한 신앙생활 이었읍니다. 결혼 후에도 신앙상태는 마찬가지였읍니다. 그러던중 지금 사는 곳에 이사를 와서 남부순복음교회 를 다니게 되었읍니다. 이때부터 저의 신앙생활은 크게 자라기 시작했읍니다. 조용목 목사님의 깊은 은혜의 말 씀은 들을 때마다 저의 심령은 강건케 되었고 믿음이 성 장했읍니다.
그후로 여러가지 신앙체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전능하
신 능력과 살아계심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읍니다. 작년에 저의 딸이 세 살이었을 때 딸의 엄지손가락이 구부러져서 펴지질 않았읍니다. 그래서 안양병원에 갔 더니 정형외과 과장님께서 힘줄이 늘어나서 수술을 받 아야 한다며 수술비용은 60여만원이 든다고 하였읍니다. 그당시 월세방에 살고있는 형편이었으니 수술비용을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어 난감했읍니다. 그래서 저는 간 절히 기도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침받아야겠다고 결 심을 하고는 부르짖어 간절히 기도를 드렸읍니다.
주위의 여러 성도님들께서도 함께 기도해 주셨읍니다. 목사님께 안수기도도 받았는데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신 다는 굳센 확신을 갖게 되었읍니다. 그후에 금요철야예 배에 참석을 하여 간절하게 부르짖어 기도를 드렸는데 신유의 시간에 목사님께서 "이 시간에 손가락이 아픈아 이를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십니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저는 그 말씀이 딸에게 주신 말씀임을 확신하고 크게 기뻐하면서 집에 돌아왔는데 딸이 "엄마! 나 이제 손 가락 안아파" 하면서 손가락을 펴 보였읍니다. 할렐루야! 저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에 감사하며 사람들에 게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침받았음을 간증하였읍니다. 그후로 딸은 더욱더 지혜롭고 건강하게 자라게 되었 읍니다. 무엇보다 어릴 때부터 좋은 신앙습관을 갖게 되 어 찬송을 곧잘 따라 부르고 기도도 잘하는 딸이 되었읍 니다.
이러한 신앙체험을 한 후 저의 믿음은 깊어져서 어려 움을 당할 때마다 마태복음 21장 22절의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는 말 씀을 기억하고 부르짖어 기도를 드림으로 응답을 받게 되었읍니다.
한번은 지금 15개월된 아들의 왼쪽 팔의 관절이 빠져
서 계속 울면서 고통을 당하였읍니다. 이때도 조장님과 함께 합심하여 기도를 드렸읍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는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아들의 팔이 감쪽같이 고침을 받게 되었읍니다.
얼마 전에는 아들이 변비로 고통을 당했읍니다. 삼일 간을 계속 변을 보질 못하자 저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한 밤에 울면서 기도를 드렸읍니다. 기도소리에 잠을 깬 남 편이 관장약을 사서 쓰라고 했읍니다. 하나님께서 관장 약을 사서 쓰지 않고도 그날 아침에 변을 잘보게 해 주 심으로 남편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내는 좋은 계기 가 되게 해 주셨읍니다.
저는 믿지 않는 남편에게 믿음을 주시도록 간절하게 기도를 드렸읍니다. 금년 4월에 남편의 구원을 위해 21 일 아침 금식기도를 드렸는데 마지막날 남편의 마음이 변화가 되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읍니다.
이러한 몇 번의 신앙체험을 통해서 기도의 능력을 체 험하여 어떠한 어려움이 다가와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 고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해결받는 생활을 하고 있읍니다.
저는 구역장의 사명도 맡아 감사함과 기쁨으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힘을 쓰고 있읍니다.
끝으로 더욱더 기도생활에 힘을 쓰며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하나님을 섬기며 복음을 증거하는 데 전력을 다 하며 살고자 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 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장 7절~8 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