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시편 71:15)
맹혜경
▶저는 큰 아이의 유치원 친구 엄마인 구역장님의 전도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나오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복받은 인생이 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의지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성경말씀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처음부터 교회에 와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시간이 무척 좋았습니다. 성도님들을 따라서 찬송하며 기도하고 또 진지한 태도로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 보면 세상 모든 근심이 사라지고 마음이 즐겁고 평안해졌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이 깊어져 예배와 교회 중심으로 생활하게 되었고, 존귀한 구역장 직분을 주시므로 순종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서 힘껏 교회에서 봉사하며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였습니다. 제가 전심전력하여 전도와 주님의 일을 하며 집에서 편안하게 구역예배를 인도하도록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남편과 아이들과 새집 마련을 위한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하여 주셨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 상태가 되면서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교회 성전에 모여서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며 교회를 섬기는 은혜와 성령 충만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변함없이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큰 은혜와 능력을 받고 나가서 주님께 받은 사랑을 사람들에게 전하며 전도하게 되어 무한히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매일 정한 시간에 밖으로 나가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예비해 주신 사람, 앞으로 알곡 신자가 될 어떤 사람을 만나게 해주실까’ 하는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나가서 전도를 하다보면 하나님께서는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곳에서 그런 사람을 꼭 만나게 하시고 전도의 열매를 보게 해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누가복음 15:7) 아멘.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가 놀라웠습니다. 하루는 열심히 사람들을 전도했지만 그때까지 성과가 없어 잠시 쉬려고 지친 몸으로 길가에 있는 의자를 찾다가 홀로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는 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에게 다가가서 전도했더니 마침 교회에 다니고 싶어서 다닐 교회를 찾는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동생 남편이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녀왔다고 하였습니다. 그 제부의 이름을 물으니 놀랍게도 얼마 전에 제가 전도한 분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둘이 손을 잡고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렸습니다. 그분과 그분의 가족 모두 우리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교적 등록을 하였습니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시편 16:6)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사랑의 줄로 매어 주신 구역 성도님들 모두 예배를 잘 드리고 신앙생활이 나날이 발전하고 향상되도록 잘 살피고 성심성의껏 도우며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열심히 전도하여 구역이 부흥하자 하나님께서 이를 기뻐하시고 착하고 충성스러운 주님의 일꾼들을 많이 세워주셔서 두 구역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연로한 구역 성도님들 중에 물세례를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이 있어서 몹시 안타까웠는데, 교회에서 침례식이 거행되고 구역에서 대상이 되는 새신자와 나이든 성도님 모두가 세례를 받으므로 더없이 제 마음이 기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저는 지혜와 능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예배를 귀중하게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실천하는 생활을 하도록 깨우쳐 주시고 친히 보살펴 주셨습니다. 주일 아침이 되면 더러 일찍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하다가도 교회에 가서는 즐겁게 예배하며 봉사하는 모습이 대견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가르침을 좇아 성경대로의 신앙관과 가치관, 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가진 하나님의 자녀로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두 아이 모두 주일에 교회에서 하는 봉사 외에도 교회에서 행하는 여러 가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간과 몸을 드려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보노라면 저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감을 느낍니다. 그처럼 저의 아이들이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말씀 듣기를 좋아하고 기도하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생활을 하도록 인도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대교구장 목사님이 심방을 오실 때마다 각자의 일정을 다 미루고 함께 모여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의 마음과 뜻이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전공 분야가 다른 두 아이와 남편이 가고자 하는 길이 다 달랐는데, 하나님께서 남편과 아이들에게 같은 하나님의 비전을 갖게 해 주시고 그 비전을 가지고 함께 사업장을 운영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게 해 주셨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사업하는 분들이 사업장에 일거리가 없어 많이 힘들어하고 있을 때에도 남편의 사업장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형통하게 해 주셔서 경영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맡은 일이 끝날 때가 되면 지인 등을 통해서 일감이 그치지 않게 하나님께서 섭리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저희 가정이 주님만을 섬기며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신 하나님, 저에게 은혜와진리교회의 영광스러운 구역장 직분을 주시고 구령을 위한 사명감과 열정이 충만하게 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전도의 열매를 거두게 도와주시고 전도대상에 이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도특별상을 수상하는 기쁨과 감격을 누리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그날을 바라보고 기대하면서 언제나 변함없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삶을 살겠습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