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1.03.21] 당회장 목사님께서 신유의 기도를 해주시고 ...우영숙2021-03-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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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회장 목사님께서 신유의 기도를 해주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위중했던 질환(뇌지주막하 출혈) 

치유받고 신속하게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우 영 숙



▶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야고보서 5:14,15)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편 107:20)




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는 건강한 체질로 평소 건강에 대한 염려나 걱정 없이 생활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해 4 16일 목요일 아침, 급작스럽게 뇌졸중의 일종인 ‘뇌지주막하 출혈’로 119 구급차에 실려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얼마나 병이 위중했던지, 저는 그날 병원응급실에 도착한 1시간 이후부터는 아무 기억이 없습니다그런데 서울대병원에서는 ‘뇌지주막하 출혈’전문의가 다른 환자의 수술을 집도하는 일정이 먼저 잡혀있어서 저는 다시 강동성심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저의 상황이 촌각을 다투는 긴급한 상황이지만, 코로나 비상시국이라 뇌수술 전에 먼저 코로나검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불행중 다행히도 흔치 않게 뇌의 출혈 부위에 피딱지가 생겨 출혈이 멈춘 상태라면서, 검사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를 확인하고 그 다음날에 수술한다고 하였습니다.




코로나검사로 종일 시간이 지체되는 가운데 언제 또다시 출혈이 시작될지 불안하여 그냥 두고만 볼 수 없었던 저의 가족들은 교회에 기도요청을 하고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담당의사에게 속히 수술해 주기를 간곡하게 요청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의료진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고 밤 12, 막 자정을 넘은 시간에 긴급히 비상수술을 행하도록 섭리해 주셨습니다.




수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일주일 동안 어떻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엄청난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밤낮없이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견디고 또 견뎠습니다.




병실로 옮겨져서 아직은 후유증 여부를 알 수 없고 여전히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을 때, 당회장 목사님께서 전화로 신유기도를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온전하게 치료해 주시고 완쾌된 후 이전보다 더 건강한 몸으로 교회를 섬기며 복음전파에 힘쓰게 되도록 기도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말할 수 없이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실 때 저는 치료를 확신하였습니다.




급작스럽게 발병을 하고,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수술이 지체되었지만, 그 날 이후 저의 몸은 이상 없이, 그리고 신속하게 회복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엄청났던 두통이 점차 사라졌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우리 교회의 모든 예배를 노트북을 가지고 인터넷으로 빠짐없이 드렸습니다. 병상에 있는 동안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크나큰 위로와 소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시는 신유와 축복의 기도시간마다 머리에 손을 얹고 ‘아멘!’으로 화답하며 간절히 하나님을 앙망하였습니다. 하루하루 하나님께서 권능의 손을 내밀어 저의 머리를 만져주시고 치료해 주시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당회장 목사님의 기도와 함께하시고 도와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저는 병이 나아서 무사히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주치의를 비롯한 병원 의료진은 이구동성으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매우 위중한 병인데, 이렇게 수술과 모든 치료과정이 완벽하게 진행되고 퇴원하게 된 것은 분명 ‘기적’이라고 하면서,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작년 11월에 뇌 MRI와 뇌 CT 촬영 검사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뇌 전체 재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아무런 이상소견이 없었습니다. 모든 수치가 정상수치로 돌아왔고, 뇌 속에 피도 없고, 씻은 듯이 전부 치료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제가 병상에 있는 동안 은혜로운 설교말씀으로 저의 심령에 큰 위로와 소망을 주시고 저의 병이 낫도록 기도해 주신 당회장 목사님, 이 코로나 사태 중에 특히 우리 성도들의 건강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매일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당회장 목사님의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를 위하시는 교역자님들의 합심기도에도 감사 드립니다.




저는 오늘도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살아갑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변함없이 우리 주님과 교회를 사랑하며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복음전파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