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신명기 26장
● 찬송 : 408장(새찬송 302장)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하시기를,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소산의 맏물 곧 제일 좋은 것을 감사함으로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유리하던 그들을 하나님께서 큰 민족이 되게 하시고 또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건지셨음을 회상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 가운데는 성도들의 신앙에 유익을 주시려는 깊은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첫째로,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성도들에게 더 많은 감사의 제목을 허락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행복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먼저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받은바 제일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더욱 풍성히 받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지닌 약점 중 하나는 형통할 때에 지난날의 고난을 잊고 교만해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행복한 순간에 어려웠던 과거를 기억함으로 지금의 행복이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것임을 늘 기억하고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감으로 우리의 삶이 행복으로 충만케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기억하고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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