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6월11일-수] 자족(自足)하는 마음2025-06-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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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5.6.11(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신명기 3장
● 찬송 : 204장(새찬송 288장)


이스라엘 자손은 요단 강 이편에 있는 바산 왕 옥의 나라를 쳐서 이기고 그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모세는 그 땅을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습니다. 이로써 가나안 정복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때 모세는 자신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도록 허락해 달라고 간구하였으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첫째로, 성도들은 자족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모세가 요단 저편의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싶어 한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자족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하나가 충족되면 잠시 만족했다가 다시 불만을 갖게 되고 보다 큰 욕심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행복감을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둘째로, 성도들은 영원한 천국을 소망해야 합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가나안보다 더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천국으로 그를 인도하셨습니다. 성도들은 잠시 있다가 없어질 이 땅의 재물이나 아름다운 집이나 정원과 같은 것에 미련을 두기보다는 영원한 것을 사모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궁극적인 가치를 지닌 영원한 천국을 사모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받은바 은혜에 감사하며 천국을 향해 나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