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6월10일-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2025-06-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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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신명기 2장
● 찬송 : 387장(새찬송 349장)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을 향해 가던 중에 다른 민족의 거주지를 통과해야 할 때가 있었습니다. 에서 자손들과 모압 족속과 암몬 족속의 땅을 통과할 때에는 돈을 주고 양식과 물을 사먹으며 평화롭게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과 그 백성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 땅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막고 대적하다가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첫째로, 각 족속에게 기업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에서 자손들과 모압 족속과 암몬 족속과 싸우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서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나라의 경계는 본래 하나님께서 각 민족에게 나누어 주신 바가 있습니다. 민족마다 자기 분수에 맞게 그 영역을 설정하고 그 한도 내에서 살아가는 것이 합당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는 패망합니다.
헤스본 왕 시혼과 그 백성이 패망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대적했기 때문입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을 대적한 나라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한 사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신약시대에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기독교회와 성도들을 대적하던 국가들은 패망하여 그 세력을 회복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잘 섬김으로 복을 받는 나라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