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민수기 11장 ● 찬송 : 178장(새찬송 197장)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의 백성 중 장로 70명을 선발하여 장막에 둘러 세웠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셔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성령을 70인 장로에게 임하게 하셨습니다. 장막에 남아 있던 엘닷과 메닷에게도 성령이 임하자 여호수아는 염려했으나 모세는 모든 백성에게 성령이 임하시길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첫째로, 성령께서 임하시면 새로운 사람이 됩니다. 성령을 받으면 원망의 사람이 감사의 사람이 되고 거역하던 사람이 순종의 사람이 됩니다. 미련한 사람은 지혜롭게 되며 비겁하던 사람은 담대한 사람이 됩니다. 70인의 장로는 성령을 받자 모세의 짐을 나누어지는 사명자들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성령님은 위대한 능력으로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켜 주십니다. 둘째로, 성령 충만 받기 위해 간구하는 성도가 됩시다. 하나님의 백성 모두에게 성령이 임하기를 소원했던 모세의 갈망은 신약 시대에 와서 비로소 이루어졌습니다. 즉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에게 성령께서 임하심을 출발로 그 후 많은 성도들에게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성령 받기를 사모하고 구함으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성령 충만한 생활을 하게 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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