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민수기 6장 ● 찬송 : 507장(새찬송 455장)
하나님은 아론과 제사장들에게 백성을 축복할 특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렇게 백성을 축복했습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그들이 이같이 축복하면 복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첫째로,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성도가 됩시다. 예수 믿는 성도들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습니다(벧전 2:9). 그러므로 구약의 제사장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을 축복해 주었듯이 성도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할 특권이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복을 빌어 주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복된 언어생활을 하는 성도가 됩시다. 성도들은 자기 가족들은 물론이고 믿음의 형제들과 이웃을 위하여 힘써 복을 빌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대하는 사람들과 축복의 말을 주고받음으로써 하나님의 복을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악하고 나쁜 말이나 남을 폄훼하는 말을 버리고 힘써 감사와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기도 : 이웃을 축복하는 말을 즐겨 하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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