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5월7일-수] 직분자의 자세2025-05-0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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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민수기 4장
● 찬송 : 354장(새찬송 215장)


레위 지파는 야곱의 셋째 아들 레위의 후손들입니다. 레위는 세 아들 곧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를 낳았고 그들은 게르손 자손과 고핫 자손과 므라리 자손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성막에서 수종드는 일을 세 부분으로 나누시고 이 세 종족에게 한 부분씩 맡겨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이 무엇일까요?
첫째로, 각자의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합니다.
레위 지파의 세 종족에게 저마다 할 일을 나누어 주신 하나님은 오늘날도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합당한 직분을 주셨습니다. 성경에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받은바 사명에 충실했던 레위인들처럼 각자가 받은 직분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다른 사람의 직분을 간섭하지 말아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는 레위인이라도 자기가 맡은 성물(聖物) 외에는 손을 댈 수 없었습니다. 예를 들면, 고핫 족속 사람이 게르손 족속이 관리하는 성물에 손을 대면 반드시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명심하고 우리는 각자 자신의 직분에만 충실하고 다른 사람의 직분에 간섭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님께서 맡겨 주신 직분을 위해 충성을 다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