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레위기 18장 ● 찬송 : 197장(새찬송 263장)
하나님은 그의 백성으로 삼으신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성도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기 위해서는 영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성결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성도는 남녀 간의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존중하고 윤리적인 문란함을 배격해야 합니다. 첫째로, 잘못된 세속적인 풍습을 배격해야 합니다. 대홍수로 인류가 멸망당한 것이나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당한 원인 중 하나로 그 당시 사람들의 성적인 문란함을 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세에 사람들의 형편이 노아의 때와 같으리라고 경고하셨습니다(마 24:37-39). 우리는 성적으로 문란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성결한 결혼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령의 전(殿)인 몸을 성결하게 지켜야 합니다.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지만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합니다. 성도의 몸은 우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이므로 우리의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고전 6:19,20). 그러므로 성도는 성적인 범죄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서 성결한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기도 : 세상의 잘못된 풍습을 피하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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