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4월20일-주일] 문둥병자의 정결 의식2025-04-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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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5.4.20(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레위기 14장
● 찬송 : 208장(새찬송 289장)


문둥병에 걸렸던 사람은 병이 나으면 즉시 제사장에게 가서 그 몸을 보이고, 정결케 되는 결례를 행해야 했습니다. 그리하여 제사장에게서 정결하게 되었다는 선언을 받은 후라야 자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또 정결하다고 선언을 받은 사람은 즉시 몸의 모든 털을 밀고 옷을 빨고 몸을 씻은 후 하나님께 속건 제사를 드렸습니다.
첫째로, 우리의 죄는 예수님의 피로써 정결케 됩니다.
고침 받은 문둥병자에게 새를 잡아 그 피를 뿌려 정결케 하는 의식을 행한 것은 신약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써 우리가 죄 씻음을 받는 것에 대한 예표입니다. 죄인은 종교적인 행위나 선행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해 주신 덕분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
둘째로, 죄 사함을 받은 성도는 옛 사람을 버려야 합니다.
고침 받은 사람이 그 옷을 빨고, 털을 밀고, 몸을 씻은 것처럼 예수님을 믿고 죄 사함 받은 성도는 옛 사람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성경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옛 사람을 버리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죄 사함 받았음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