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출애굽기 22장 ● 찬송 : 256장(새찬송 515장)
율법은 만인을 공평하게 대우합니다. 율법은 남녀노소, 빈부귀천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차별 없이 적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고아의 아버지이며 과부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사회에서 약자인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못하도록 율법을 제정하셨습니다(시 68:5). 첫째로, 소외되고 불쌍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 줍시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 중 하나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었습니다(눅 4:18). 우리는 영육 간에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물질로 돕고 위로해 주는 일을 하면서 그 무엇보다도 그 영혼이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복을 받아 누리도록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데 힘씁시다. 과부와 고아, 가난한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입니다. 잘 차려진 식사를 할 때에 끼니를 거르는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하고, 좋은 옷을 입을 때에 헐벗는 이웃을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물질을 자신을 위해서 과다하게 사용하지 말고 조금씩 아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기도 :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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