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창세기 35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야곱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하나님께 단을 쌓기로 했습니다. 그는 식솔들이 가지고 있던 이방 신상들을 나무 아래 묻고 그들의 몸을 정결케 씻고 의복을 갈아입도록 하는 등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벧엘로 올라갔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에게 복을 주시고 가나안 땅을 그와 그의 후손에게 주실 것을 언약해 주셨습니다. 첫째로, 정결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가 됩시다. 야곱은 벧엘에 올라가기 전에 그의 집안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을 제거하고 가솔들을 정결케 했는데 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위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서는 이방 신을 섬기는 것을 버림은 물론이요 지은 죄를 회개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그의 뜻에 합당한 자에게 복을 내려 주십니다. 야곱이 온 가솔들로 하여금 예배드리기에 합당한 마음의 준비를 갖추게 하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자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악과 허물을 회개하고 경건한 자세를 가지고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복을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