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1월17일-금] 신본주의와 인본주의2025-01-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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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5.1.17(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창세기 11장
● 찬송 : 352장(새찬송 313장)


홍수 후에 노아의 세 아들로 말미암아 이 땅에 많은 족속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시금 하나님을 잊고 악한 본성에 따라 행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 가운데서 대표적인 사건이 바벨탑을 쌓은 것입니다. 그러나 인본주의의 극치요 인간의 영광을 드러내려던 바벨탑은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중단되었고 사람들은 사방으로 흩어졌습니다.
첫째로, 인간 스스로의 영광을 추구하는 것은 인본주의입니다.
인본주의는 피조물인 인간이 제 위치를 잊고 창조주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선악과를 따먹었으나 결국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고, 인간의 영광을 도모하던 바벨탑 역시 중단되고 말았듯이 인본주의의 결국은 항상 파멸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는 것은 신본주의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목적은 인간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본주의의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참된 행복을 누리게 해주십니다.
기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