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5년1월16일-목] 축복과 저주2025-01-11 19:24
작성자
첨부파일2025.1.16(가정예배).pdf (12KB)
● 성경 : 창세기 9:18-10:32
● 찬송 : 265장(새찬송 516장)


오늘 본문은 노아의 가정에서 생긴 사건입니다. 하루는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자기 천막 안에서 벌거벗은 채 자고 있었습니다. 함이 이를 보고 두 형제에게 말하자 셈과 야벳은 옷을 가지고 뒷걸음쳐서 들어가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습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안 노아는 두 아들에게는 축복을, 한 아들에게는 저주를 선포하였습니다.
첫째로, 셈과 야벳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노아가 셈과 야벳에게 축복한 대로 세월이 흘러 셈의 후손들은 영적으로 창대케 되었고 그의 후손 중에서 그리스도가 탄생하였으며 야벳의 후손들은 물질적으로 창대케 되었습니다. 성도는 예수 안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복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받은 복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함은 저주를 받았습니다.
노아의 저주대로 함의 후손들은 대체로 힘든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더욱이 함의 아들인 가나안의 후손들은 우상 숭배와 도덕적인 타락으로 인해 이스라엘에 의해 멸절을 당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서로 다른 결과를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경건한 생활을 하며 매사에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매사에 축복받을 만한 올바른 행실을 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