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10월7일-월]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보혈2024-10-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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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호세아 3장
● 찬송 : 198장(새찬송 264장)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배반한 결과로 나라를 잃고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며 성전이 파괴되고 이방 땅으로 잡혀가게 되어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릴 수 없게 될 것이 예언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부정한 여인, 고멜처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배반했지만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하실 것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첫째로, 대속의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감사합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고 하신 말씀처럼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셨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둘째로, 경외함으로 주님께 나아갑시다. 

하나님의 나라는 결코 죄악과 불의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받아들이실 수 없지만 죄를 회개하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자에게는 사랑과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인자를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리이다”(시 5:7)라며 예배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 감사하며 경외함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