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10월05일-수] 예루살렘 성곽의 중건2022-10-01 21:49
작성자
첨부파일2022.10.05(가정예배).pdf (70.6KB)

● 성경 : 느헤미야 3장
 ● 찬송 : 245장(새찬송 210장)


한동안 정신적인 구심점을 잃은 채 이방인들의 멸시와 억압을 받아오던 유다 백성들은 느헤미야의 격려를 받자 새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양문을 건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온 백성이 예루살렘 성벽을 중건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습니다. 그 결과, 예루살렘은 본래의 모습을 점차 되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온 백성이 한마음이 되어 거룩한 사역에 참여하였습니다. 

성벽의 중건 공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제사장 뿐 아니라 방백과 금장색과 향품 장사와 상업하는 사람과 여자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분과 직업과 성별이 달랐지만 하나님을 향한 신앙심과 자기 나라에 대한 애국심으로 하나가 되어 거룩한 역사를 이루어 나갔던 것입니다. 

둘째로, 온 백성이 저마다 맡은바 책임을 완수하였습니다. 

성벽의 중건 공사는 많은 사람과 물자가 필요한 방대하고도 힘겨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각자 자기가 맡은 분량을 성실히 수행해 나감으로써 전체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 각자가 맡은바 직분에 충성하면 그것이 모여서 하나님의 나라를 굳건히 세워 나가게 됩니다. 

기도: 감사함으로 맡은바 직분에 헌신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