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8월08일-월] 전쟁에서의 승리2022-08-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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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역대상 20장
 ● 찬송 : 384장(새찬송 585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사 시대와 사울왕 시대에 숱한 외적의 침입을 받았으며, 때로는 이민족의 지배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윗 시대에는 주변의 모든 나라를 복종시키고 조공을 받는 강국이 되었습니다. 다윗의 군대는 어디에 가든지 승리하였고, 블레셋의 장대한 장수들도 하나같이 다윗의 용사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는 흥하게 됩니다.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이 이민족의 압제를 받은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반면에, 다윗 시대에 국력이 흥왕하게 된 것은 왕으로부터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 힘썼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로 가득함으로 복을 받아 부강한 나라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잘 섬길 때에 전쟁에서 패배한 경우가 없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북한의 핵문제로 걱정하지만, 핵무기보다 더 위험한 것은 국민의 종교적, 도덕적 타락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뜻을 준행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우리나라 국민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흥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