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9월22일-목] 유다의 멸망과 회복2022-09-17 21:42
작성자
첨부파일2022.09.22(가정예배).pdf (76.2KB)

● 성경 : 역대하 36장
 ● 찬송 : 447장(새찬송 393장)


요시야가 죽자 유다의 국력은 급속도로 약화된 반면에, 신흥 국가인 바벨론은 날로 강성해져서 앗수르를 멸하였고 애굽도 제압했습니다. 결국 유다는 여호야김왕 때부터 바벨론에게 예속되었고, 시드기야왕 11년 곧 주전 586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 의하여 완전히 멸망되어 많은 유대인이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유다는 하나님의 권고를 듣지 않은 까닭에 멸망하였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우상 숭배를 버리라는 선지자들의 권고를 듣지 않았고, 국난을 당해서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열강의 힘을 의지하다가 끝내는 망하고 말았습니다. 주님의 권고를 듣는 자는 환난 중에 불쌍히 여김을 받으나, 완악하여 불신앙을 고집하는 자는 심판을 면하지 못합니다. 

둘째로, 유다는 하나님의 언약대로 70년 만에 회복되었습니다. 

유다가 망한 지 70년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바사 왕 고레스를 감동시키셔서 포로가 되었던 유다 자손들이 고향으로 귀환할 수 있도록 조서를 내리게 하셨습니다. 이로써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유다 회복의 언약이 성취되었습니다. 우리는 불변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믿음으로 담대한 신앙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형통할 때나 어려울 때나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