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9월21일-수] 다시 지킨 유월절2022-09-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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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2.09.21(가정예배).pdf (77.3KB)

● 성경 : 역대하 35장
 ● 찬송 : 369장(새찬송 218장)


왕이 된 요시야는 유다에 만연하던 우상 숭배의 잔재를 말끔히 씻어 내고 성전을 수리하였습니다. 또 그는 성전에서 율법서를 발견한 것을 계기로 신앙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했습니다. 특히 재위 18년이 되는 해에는 유월절을 거국적으로 지키도록 했는데, 율법서대로 유월절을 온전하게 지킴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렸습니다. 

첫째로,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심이 남달랐습니다. 

요시야는 온 백성으로 하여금 정월 14일에 예루살렘에 모여 유월절을 지키고 7일간의 무교절까지 온전히 지키게 함으로써, 율법에 기록된 규례를 흠 없이 준수했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가르침을 소중히 여기고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리이다”(시 119:145). 

둘째로, 모든 직분자가 유월절을 지키는 데 합심하여 협력하였습니다.

유월절을 지킬 때 제사장과 레위인들, 노래하는 아삽의 자손과 문지기들이 각자 맡은바 직분을 성실히 감당하고,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온 백성이 유월절을 바르게 지킬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우리도 직분을 맡았을 때 협력하는 자세로 봉사함으로써 모든 성도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협력하는 자세로 맡은 직분에 충성을 다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