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9월18일-주일] 산헤립의 침입과 하나님의 구원2022-09-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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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역대하 32장
 ● 찬송 : 465장(새찬송 407장)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를 침공하여 그 신복을 예루살렘에 보내어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과 히스기야왕을 비방하며 욕했습니다. 히스기야가 선지자 이사야로 더불어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의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장관들을 멸하셨습니다. 이에 앗수르 왕이 고국으로 도망갔으나 그의 아들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첫째로, 진퇴양난의 위기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성도를 괴롭히는 악의 세력은 기세가 등등해 보여도 결국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 맥을 못 추고 사라져 버립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고후 4:8)라는 말씀대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앞으로 나갑시다. 

둘째로, 교만한 마음을 버립시다. 

히스기야왕이 하나님의 은혜로 형통케 되자 교만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히스기야왕이 교만함을 뉘우쳤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노가 히스기야의 생전에 임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형통할 때 교만해지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