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9월13일-화] 몰락해 가는 다윗 왕조2022-09-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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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역대하 27장
 ● 찬송 : 214장(새찬송 270장)


유다 왕국의 중흥을 이룩했던 웃시야가 죽은 후 왕이 된 요담은 이십오 세에 왕이 되었으나 다행하게도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오랫동안 태평성대를 누린 까닭에 안일함에 빠져 있었고, 하나님께 대한 신앙에서 멀어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우상 숭배와 사악한 행위를 계속했습니다. 

첫째로, 백성이 타락하는 나라는 패망하게 됩니다.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그 백성들의 도덕 수준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무리 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진 나라일지라도 그 백성이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상태라면 장래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라의 번영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는 데 힘써야 합니다. 

둘째로, 신실한 지도자가 끊어지는 나라는 위태롭게 됩니다. 

요담은 왕이 되자 부왕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조심하였습니다. 그는 성전 윗문을 건축하였고, 경제적으로도 부유하여 성읍들과 영채와 망대들을 건축하여 국방을 견고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담은 사십일 세의 젊은 나이로 죽었습니다. 이는 유다의 장래가 밝지 못함을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도: 국민과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바르게 사는 우리나라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