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9월11일-주일] 아마샤의 성공과 실패2022-09-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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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역대하 25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요아스의 뒤를 이어 유다 왕이 된 아마샤는 하나님을 잘 섬기려고 한 적이 있긴 했지만 그 믿음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행함으로 형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금방 마음이 변하여 하나님 섬기기를 멀리하고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였고 그는 실패자로서 인생을 마치고 말았습니다. 

첫째로,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형통케 됩니다. 

아마샤가 부왕을 살해한 신복들을 죽일 때 그들의 자녀들을 살려 둔 것은 율법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또 그가 세일 사람들과 싸워 승리를 거둔 것도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유다 백성들만 이끌고 전쟁터에 나간 결과였습니다. 이처럼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언제나 형통함을 누리게 됩니다. 

둘째로, 우상 숭배의 유혹에서 자신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아마샤의 실패는 그가 세일 사람을 이기고 돌아올 때 세일 자손의 우상들을 가지고 와서 자기의 신으로 섬긴 데 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과 전쟁할 때에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지 않고 세일 사람들의 우상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배반한 아마샤는 싸움에 패하였고, 신복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