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2월05일-주일] 재물에 대한 자세2023-02-0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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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2.05(가정예배).pdf (67.8KB)

● 성경 : 누가복음 12장 1~34절
 ● 찬송 : 307장(새찬송 588장)


한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와 재산 상속에 관하여 물어 보았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고 하시며 재물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째로, 재물에 대한 탐심을 버려야 합니다. 

비유에 나오는 부자는 오직 자기만을 위하여 재물을 사용하는 데 골몰했습니다. 그에게 하나님의 일이나 가난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재물은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것으로 사람은 청지기로서 그것을 관리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재물은 하나님의 일과 가난한 이웃을 구제하는 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둘째로, 의식주에 대한 문제를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서양 속담에 “텅 빈 지갑은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염려와 근심을 하나님께 내어맡기라고 하셨습니다. 성도들이 먼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삶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7). 

기도: 항상 자족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