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시편 85편
 ● 찬송 : 261장(새찬송 582장)

시편 저자는 바벨론에 끌려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와서, 지난날 하나님께 지은 민족적인 죄악을 반성하며 유다 민족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새롭게 부어지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하겠고 한 민족이지만 지금은 김정은 독재 체제 아래 인권과 자유를 박탈당한 북한 주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범죄했을 때 진노하셨지만, 죄를 회개하자 용서해주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도록 기도하며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넘치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은, 성도들이 속한 나라가 하나님의 의와 긍휼에 의하여 통치되고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우리 사회에 공의와 사랑이 하수같이 흘러넘치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며, 또한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본을 보여야 하겠습니다. 

기도: 우리나라와 북한이 복음화되게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