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7월26일-수] 이스라엘을 통한 교훈(2)2023-07-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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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7.26(가정예배).pdf (64.3KB)

● 성경 : 시편 78:40-72
 ● 찬송 : 405장(새찬송 305장)


오늘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한 교훈의 두 번째로서, 그들의 범죄 행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가나안까지 인도하셨나를 알아보겠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의 실패는 곧 우리들의 실패한 모습이기도 하며 범죄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한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범죄한 이스라엘에게 징벌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묵인하지 아니하시고 그에 대하여 징벌하십니다. 성경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롬 6:23)고 하신 대로 죄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원망과 불평의 죄, 불신의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그들의 삶이 피폐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날마다 이기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범죄한 백성을 불쌍히 여겨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므로 죄인에 대하여 오래 참고 기다리십니다. 그리고 죄를 깨닫고 돌이키는 자에게 다시금 사랑과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혹시 실수하여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기억하고 회개함으로 그 크신 사랑과 긍휼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사 긍휼로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