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7월19일-수] 공의와 평강이 넘치는 나라2023-07-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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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7.19(가정예배).pdf (66.1KB)

● 성경 : 시편 72편
 ● 찬송 : 233장(새찬송 242장)


이 시는 솔로몬이 지은 것으로 이스라엘의 번영을 기원함과 아울러 장차 임할 메시아 왕국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예언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솔로몬의 시대에 이스라엘을 번영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메시아 왕국은 이스라엘의 번영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영화롭고 온전할 것입니다. 

첫째로, 그리스도의 왕국은 공의가 지배하는 나라입니다. 

세상에는 공의로운 법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법을 시행하는 사람들이 불의의 편에 서기 때문에 공의가 실현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부패한 인간이 진정한 공의를 실현시킬 수는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 땅에 정착될 때라야 불의가 조금도 존재하지 않는 완전히 공의로운 사회가 이룩될 것입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의 왕국은 평강의 나라입니다. 

온 인류가 평화를 갈망하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는 불화와 반목이 횡행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분단된 채 휴전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재림하시어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룩되면 진정한 평화가 도래할 것입니다.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보다 많은 사람이 진정한 평강을 누리도록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진정한 공의와 평강의 나라에 들어갈 사람이 많아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