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로마서 10장
 ● 찬송 : 260장(새찬송 496장)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선민임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한 것은 구원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을 버리지 못한 데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율법을 준행함으로, 인간적인 공로로 의롭게 되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구원의 도리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첫째로, 입으로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인간의 공로를 구원의 방편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의 종교들은 도를 닦고 수양을 하고 자선을 행하고 양심적으로 살므로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런 주장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구원의 길은 인간의 행함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둘째로, 성도들은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신 주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을 믿어야 하며, 믿기 위해서는 주님의 이름을 듣고 그 분이 누구신지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누군가 복음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 명하신 것처럼 우리는 복음을 힘써 전해야 합니다. 

기도: 내 주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도록 복음을 힘써 전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