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5월01일-월] 동족을 사랑하는 성도2023-04-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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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5.01(가정예배).pdf (68.5KB)

● 성경 : 로마서 9장
 ● 찬송 : 258장(새찬송 500장)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여러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였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구원받지 못한 동족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득했습니다. 그는 심지어 자기 동족의 구원을 위해서라면 “자신은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대한민국 국민뿐 아니라 북한 동포의 구원을 위해서도 힘써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성도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해야 합니다. 

인간 생활에 있어서 민족은 매우 소중한 혈연 공동체입니다. 나라와 민족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고 어려운 국제 환경에서도 평온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 다른 사람들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해 기도하며 민족 복음화에 기여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도는 공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합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죄악 가운데 사는 사람들을 향하여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암 5:24)라고 외쳤습니다. 인간 사회에는 항상 죄악과 불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시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사회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여 공의로운 사회가 되도록 하는데 기여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며 민족 복음화에 힘쓰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