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로마서 6장
 ● 찬송 : 194장(새찬송 260장)

율법이 주어지기 전에는 사람들이 죄를 짓고 살면서도 아무런 가책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율법이 이르자 모든 죄가 드러나게 되었고, 사람들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알고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죄 사함과 더불어 의롭다 하심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첫째로, 성도는 예수님과 연합된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죽은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우리의 옛 사람 역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부활하실 때 우리는 영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성도는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성도들은 죄와 무관한 사람입니다. 이를 성경은 죄에 대하여 죽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죄에 대하여 반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면에 성도들은 의에 대하여 산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의에 대하여 산 자답게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데 힘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답게 의를 위해 살아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