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022년09월01일-목] 아사왕의 신앙 개혁2022-08-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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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역대하 15장
 ● 찬송 : 400장(새찬송 358장)


아사왕이 구스의 백만 대군을 무찌르고 예루살렘에 돌아왔을 때 선지자 아사랴는 왕과 군대를 맞이하면서 선포하였습니다. “온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로 온전히 돌이켜야 할 것이라.” 이에 아사왕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파손된 성전을 수리한 후 온 백성을 예루살렘으로 모아 전심으로 하나님만 섬길 것을 서약하게 하였습니다. 

첫째로, 아사는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타인의 칭찬과 아첨의 덫에 빠져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둔 아사왕은 하나님을 더욱 잘 섬기라는 선지자의 엄중한 훈계를 겸손히 들었습니다. 이처럼, 형통할수록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힘쓰는 일은 매우 귀한 일로서 그런 사람은 더 큰 복과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됩니다. 

둘째로, 아사는 인정에 매여 신앙 개혁을 그치지 아니했습니다.

아사왕은 그의 모친이 우상 숭배에 몰두하자 곧 태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처럼 사사로운 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신앙 중심으로 결단을 내리는 일은 성공적인 신앙 개혁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언제나 하나님 중심의 생활을 하며 가족과 이웃을 옳은 길로 이끌어 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항상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며 쇄신해 나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