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03월19일-화] 오직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2024-03-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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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이사야 48장
 ● 찬송 : 276장(새찬송 510장)


유다 백성은 ‘이스라엘, 거룩한 백성’이란 칭호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성실치 못하고 의롭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공경하였으나 그에 합당하게 생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실하심으로 유다 백성을 대우하셨습니다. 곧 바벨론의 억압에서 유다 백성을 해방하심으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첫째로,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구원은 인간 편에서 구원받을 만한 조건이 있기 때문에 얻게 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유대인이 하나님의 선민으로 택함 받은 것이나, 이방인이요 약속 밖에 있었던 우리가 구원받은 것 역시 오직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은혜에 근거한 것임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성도는 하나님의 은총을 전파할 사명이 있습니다. 

구속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전파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이 일에 힘씀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또한 이는 성도들의 삶의 이유와 목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 때에,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전할 때에 그에 필요한 능력을 베풀어주십니다. 

기도 :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를 열심히 전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