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6월03일-토] 요동치 않는 성도2023-05-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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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6.03(가정예배).pdf (66.4KB)

● 성경 : 시편 26편
 ● 찬송 : 384장(새찬송 585장)


우리나라에는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역경에 처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정신을 차리면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길에는 사람의 힘으로 어찌해 볼 수 없는 재앙이 닥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신앙인답게 행할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주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사람들은 한번 말을 했다가도 자기에게 불리하면 손바닥을 뒤집듯이 번복하는 예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신실한 분이시므로 성경에 약속해두신 말씀을 반드시 이행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인자하심을 믿고 나아가는 성도는 낭패를 당치않고 주님의 도우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둘째로, 주님의 진리 중에 행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거짓말하는 것과 불의를 행하는 것을 미워하십니다. 거짓과 불의는 주님 앞에서 반드시 드러나게 될 날이 오고 주님의 심판을 받게 될 날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진리의 편에 서는 자는 결국에 가서는 승리를 얻게 됩니다. 주님은 항상 진리의 편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진리의 편에 서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의 인자하심과 진리 가운데 거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