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5월27일-토] 하나님이 계심을 알려주는 계시2023-05-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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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19편
 ● 찬송 : 40장(새찬송 79장)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눈으로 볼 수 없으므로 하나님이 안 계시다”라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바람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으나 존재하며, 원자나 전자와 같은 미립자 역시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합니다. 우리는 자연을 통하여 더 나아가서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이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첫째로, 자연계의 오묘함은 하나님이 계심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밤하늘에 반짝이는 무수한 별을 보면서 우주의 광대함과 그 신비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등산을 하는 사람들은 산이 지닌 장엄함과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옷깃을 여밉니다. 들에 피는 꽃을 볼 때에도 우리는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또 인체의 구조와 그 기능을 생각하면 그 신비스러움에 놀라며 이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됩니다. 

둘째로, 성경은 하나님이 계심을 확실히 알려줍니다. 

타락한 인간은 마음의 눈이 어두워져서 신비스러운 자연을 보면서도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계심과 하시는 일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읽거나 설교를 경청함으로 하나님이 계심을 확신하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께 나의 말과 생각이 열납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