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6월21일-수]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2023-06-1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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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44편
 ● 찬송 : 507장(새찬송 455장)


시인은 자기 민족이 당하는 고난에 대하여 하나님께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를 회상하며 다시 자기 민족을 구원해 주실 것을 간구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믿음으로 우리나라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섬으로 안전하고 부강한 나라가 되도록 열심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성도는 나라의 흥망을 좌우하는 열쇠가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의인 열 명이 없어서 유황불에 멸망당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죽고 나서 이스라엘 왕국이 남북으로 나뉜 것이나, 그 후에 앗수르와 바벨론에 멸망당한 것 역시 그 나라에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만큼의 의인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성도들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진 사람들입니다. 

둘째로, 성도는 세상의 빛과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한 나라의 미래는 그 국민의 윤리적인 수준에 달려 있습니다. 아무리 강한 군대와 경제력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양심이 타락한 나라는 발전할 수 없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마 5:14)라는 말씀처럼 성도는 신앙적인 양심을 가지고 행함으로 우리나라의 윤리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며 솔선수범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