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6월18일-주일] 재앙의 날에 건지소서2023-06-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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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41편
 ● 찬송 : 463장(새찬송 400장)


일평생에 걸쳐 아무런 과오도 범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헌신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평가를 받았던 다윗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 역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병상에 누웠던 적이 있었고, 대적들의 심한 비난과 야유를 감수해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첫째로, 징계를 받는 중에서도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만약에 우리가 범죄하고 뉘우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징계가 가해지지 않는다면 더 심한 죄를 범하게 될 것이며 그로 인해 패망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징계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징계를 받을 때 낙심치 말고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하며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최후의 승리를 안겨 주십니다. 

성도가 징벌을 받아 고난 중에 처하면 사단과 악한 자들이 쾌재를 부릅니다. 이번 기회에 아주 망하게 만들려고 악한 꾀를 도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악한 자들의 계획은 무너지고 성도들이 최후의 승리를 얻게 됩니다.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5). 

기도: 곤고한 중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리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