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6월14일-수] 성도의 의무와 복2023-06-1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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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시편 37편
 ● 찬송 : 507장(새찬송 455장)


세상에서는 악을 행하는 자가 번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그런 형통함은 일시적인 것일 뿐이며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에게는 진정한 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복을 받은 성도들은 어떤 생활을 해야 하는지 살펴봅시다. 

첫째로, 하나님을 기뻐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사를 주권적으로 섭리하시며 성도들에게 항상 선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곤경에 처해서도 여전히 하나님 안에서 기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장래를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맡길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정오의 햇살 같은 은총을 누리며 살게 해 주십니다. 

둘째로, 화평을 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성도는 화평케 하는 직책을 받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고 힘써 자비를 베풀며 화평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화평을 추구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요동치 않는 평안을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기뻐하며 사람 간에 화평을 도모함으로 하나님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을 기뻐하며 화평을 추구하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