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4년02월25일-주일]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을 찬송함2024-02-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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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이사야 25장
 ● 찬송 : 79장(새찬송 70장)


본장은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심에 대하여 찬송하고 있습니다. 제 아무리 강한 나라일지라도 하나님의 권능의 손이 치시면 황무케 되고 높았던 교만이 꺾이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한 사람도 남김없이 다 구원을 받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연회에 참여하여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첫째로, 악의 세력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절되고 맙니다.

어떤 때는 악한 자들이나 악한 나라가 잘 되고 번영을 이루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악한 세력을 미워하시며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한 자들이 득의할 때 그들을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고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해야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피난처요 구원자이십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여러 종류의 어려움이 다가오고 때로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일도 겪게 됩니다. 그 때마다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은 폭양과 폭풍을 피하는 피난처가 되시어 우리를 보호해 주시므로 사단과 지옥의 세력이 넘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최후의 승리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차지하게 됩니다. 

기도 : 피난처이신 하나님 안에서 평강을 누리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