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1월12일-목] 어린아이와 같이 되라2023-01-07 22:00
작성자
첨부파일2023.01.12(가정예배).pdf (63.1KB)

● 성경 : 마가복음 9장
 ● 찬송 : 313장(새찬송 524장)


공생애가 끝나갈 무렵에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행이 끝나면 곧 예루살렘으로 가셔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실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들 중에 “누가 크냐?” 하는 문제로 다투었습니다. 이에 주님은 한 어린아이를 가운데 세우시고 누가 천국에서 큰 자인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째로, 겸손한 자가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어린아이는 남에게 자신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아이는 자기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사람을 큰 자로 인정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늘 자신의 부족함을 인식하고 자신을 낮추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남을 섬기는 자가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대체로 사람들은 남을 섬기기보다는 남에게 대접받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어린아이는 부모의 지시에 순종하기를 잘하며 섬기기를 잘합니다. 천국에서는 자신을 굽혀 남을 섬기는 사람이라야 큰 자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접을 받기보다는 남을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해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