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3월16일-목] 새 계명2023-03-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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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요한복음 13장 21~38절
 ● 찬송 : 278장(새찬송 220장)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신 예수님은 대속의 죽음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가룟 유다의 배반과 고통스러운 일들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아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스승을 팔기 위해 가룟 유다가 밖으로 나갔을 때, 남아 있는 제자들을 향하여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의식주의 문제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사랑 가운데서도 가장 소중한 사랑은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 주신 그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목숨을 버리신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을 얻었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예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사랑은 본질상 이기적인 사랑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세상적인 사랑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라는 계명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기도: 성도 간에 풍성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