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3월14일-화] 한 알의 밀알처럼2023-03-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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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3.14(가정예배).pdf (65.4KB)

● 성경 : 요한복음 12장 12~50절
 ● 찬송 : 358장(새찬송 552장)


예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로서 양들을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이는 마치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음으로써 많은 열매를 맺힘과 같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를 믿는 우리에게도 한 알의 밀알과도 같이 희생함으로 많은 열매를 맺는 신앙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첫째로,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오히려 잃게 됩니다. 

사람들은 흔히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 생명을 보존하는 최선의 길인 줄 압니다. 그러나 자기의 육신적인 생명에 집착하다 보면 더 중요한 영생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영생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위해 이 세상에서의 한시적인 생명의 순간들을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게 됩니다.

자기 생명을 미워한다 함은 주님을 위해서 자기 생명을 아깝게 여기지 않는 자세를 말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 죽기까지 충성할 때 주님은 우리에게 영생으로 갚아 주십니다.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딤후 2:11,12上). 

기도: 주님을 위해 생명조차도 아끼지 않는 믿음을 가지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