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2월25일-토] 세례 요한의 겸손2023-02-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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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23.02.25(가정예배).pdf (64.8KB)

● 성경 : 요한복음 3장 22~36절
 ● 찬송 : 375장(새찬송 331장)


한번은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요단강에서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세례를 받으러 왔습니다.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이 사실을 알고 요한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요한이 말하기를 자기는 그리스도가 아니며 그 앞에 보냄을 받은 자에 불과하며, 그리스도께서 흥하고 자기는 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주인과 왕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힘써야 할 일 중 중요한 하나는 예수님을 세상에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 일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며 영원한 천국의 상급을 예비하는 일입니다.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일에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은 스스로 영광을 취하는 일이 없었으며, 모든 영광을 그리스도께 돌아가도록 힘썼습니다. 그의 겸손함을 우리는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의 은사가 나타나서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될 때에라도 그로 인해 우리 자신이 높임을 받아서는 안 되며 오직 우리에게 역사하신 성령님과 예수님께서 높임을 받으셔야 합니다. 

기도: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