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9월05일-월] 여호사밧왕의 겸손2022-09-0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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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역대하 19장
 ● 찬송 : 377장(새찬송 449장)


아합과 여호사밧의 연합군이 길르앗 라못에서 아람 군대와 더불어 싸우다가 아합은 죽고 여호사밧은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때 선견자 예후가 여호사밧을 맞으면서, 우상숭배자 아합을 가까이 교제한 일을 들어 왕을 크게 책망하였습니다. 이에 여호사밧왕이 크게 각성하여 나라가 신앙의 터전 위에 든든히 서게 되었습니다. 

첫째로, 주의 징계를 달게 받아들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여호사밧왕은 그의 잘못을 지적하는 선지자 앞에서 변명하지 않고 겸손히 그 징계를 받아들였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를 지적하시고 사랑의 채찍을 드실 때에 지체 없이 회개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히 12:6). 

둘째로, 주께 받은 직분을 소중히 여겨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여호사밧왕은 즉위 초기에 행하던 신앙 개혁을 재개하고 그동안 미흡했던 사법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온 나라에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되게 했습니다. 이로써 그를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죄악에서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맡기신 직분에 충성을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날마다 신앙의 진보를 나타내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