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6월16일-목] 르호보암의 범죄와 그 결과2022-06-1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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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열왕기상 14장
 ● 찬송 : 431장(새찬송 549장)


솔로몬의 범죄로 인하여 이스라엘 왕국이 남북으로 분열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세우신 언약대로 여전히 남왕국 유다를 남겨 두셨습니다. 그런데도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지도자로서의 실책을 범할 뿐 아니라 우상 숭배를 하는 신앙적인 죄까지 범하므로 불행의 늪으로 들어섰습니다. 

첫째로, 르호보암은 우상 숭배의 죄에 빠졌습니다. 

르호보암은 왕국의 분열이 솔로몬의 우상 숭배로 인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깨닫지 못하고 그 역시 우상 숭배에 빠졌습니다. 그 결과 유다는 불신앙과 부도덕이 만연한 타락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지난 역사를 통해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사람과 나라는 패망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타락한 유다를 징벌하셨습니다. 

르호보암과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 숭배에 빠지자 하나님께서 애굽 왕을 보내셔서 예루살렘을 치게 하셨습니다. 이에 애굽 왕이 예루살렘을 치고 성전과 왕궁의 보물을 빼앗아 갔습니다. 또 북왕국의 여로보암이 남왕국 유다를 끊임없이 괴롭혔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살면 하나님이 베풀어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없습니다.

기도: 하나님만을 섬기며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가운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