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6월30일-목]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2022-06-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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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열왕기하 6장
 ● 찬송 : 313장(새찬송 524장)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침공할 때마다 엘리사가 적군이 쳐들어올 장소를 미리 이스라엘 왕에게 알려주어 군대를 보내 지키게 하니 아람 왕은 뜻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람 왕은 대군을 보내어 엘리사가 살고 있는 도단성을 포위하게 하였습니다. 아침에 사환 게하시가 이 광경을 보고 두려워하며 엘리사에게 알렸습니다. 

첫째로, 영의 눈을 뜨고 구원의 주님을 앙망해야 합니다. 

게하시는 아람 대군이 도단성을 에워싼 것은 보았으나 그보다 더 많은 천군 천사들이 불말과 불병거를 타고 도단성을 지키고 있음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는 그의 영안이 어두웠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때때로 현실의 문제만을 보고 두려워할 때가 있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 우리는 낙담하지 말고 믿음의 눈으로 구원의 주님을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항상 지켜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시고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의 죽음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함은 곧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 아래 있게 됨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그 누구도 하나님의 손에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기도: 영안을 열어 주셔서 주님의 구원의 손길을 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