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3년03월07일-화]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2023-03-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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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요한복음 8장 1~11절
 ● 찬송 : 403장(새찬송 303장)


유대인들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한 여자를 예수님 앞에 끌고 와서 “모세의 율법에는 이런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셨는데 당신은 어떻게 말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양심의 가책을 받은 그들은 돌을 버리고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시며 그 여자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첫째로,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인간들은 자기의 죄인 됨을 알지 못하고 스스로 의로운 체하며 남을 비난하고 정죄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의로움이란 마치 더러운 걸레와 같아서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신의 죄인 됨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죄인 됨을 알 때에 비로소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사함을 얻습니다. 

모세의 율법은 죄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는 것입니다. 율법을 다 지켜 구원을 얻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로만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 것이 아니라 친히 십자가에 달려 보혈을 흘려주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께 나아갈 때 죄 사함의 은총을 받게 됩니다. 

기도: 나의 죄를 사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겸손하게 나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