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요한복음 7장 37~53절
 ● 찬송 : 316장(새찬송 526장)

예수님은 유대인의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왕래하는 사람들에게 외치시기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믿을 때 그 사람의 심령 속에 성령께서 임재하셔서 영적인 갈증을 해결해 주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첫째로, 사람은 누구나 다 목마른 자입니다.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다 목말라 하며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지식에, 어떤 사람은 사랑이나 인정에, 어떤 사람은 재물이나 명예에, 어떤 사람은 권세에 목말라 하며 이를 채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충족되었을지라도 영적인 목마름을 해결하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불행합니다. 

둘째로, 예수님 앞에 나올 때 영혼의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영혼의 목마름을 해결하려면 먼저 예수님 앞에 나아와야 합니다. 예수님은 갈급한 영혼에게 시원한 성령의 생수를 흡족히 주시되 그 사람의 뱃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게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적인 일들을 통해서 영혼의 만족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은 어리석습니다. 영혼의 만족은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적인 목마름을 해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