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7월13일-수] 히스기야왕의 기도2022-07-0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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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열왕기하 19장
 ● 찬송 : 483장(새찬송 539장)


어느 날, 앗수르의 18만 대군이 예루살렘을 에워싸서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히스기야왕은 굵은 베옷을 입고 성전에 들어가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앗수르 왕의 손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앗수르의 대군을 멸하시고 예루살렘을 구원해주셨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정직한 자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히스기야왕이 국가적인 큰 위기에 하나님께 나아가 담대히 간구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평소에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였고 하나님을 진실하게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히스기야왕과 같이 항상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의 일에 헌신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대항하여 이길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앗수르 왕은 자기의 군사력만 믿고 예루살렘을 침공하였다가 화살 한 대 쏘지 못한 채 참패를 당하고 물러갔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대항하여 싸우려는 자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히스기야왕처럼 하나님을 우리의 구원의 산성으로 삼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히스기야왕처럼 진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