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22년07월12일-화] 히스기야의 개혁2022-07-0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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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열왕기하 18장
 ● 찬송 : 399장(새찬송 546장)


아하스왕의 아들 히스기야는 아하스와는 달리 경건한 신앙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왕위에 오르자 여러 산당과 우상들을 제거하고 아세라 목상을 찍어 불살랐습니다. 또한 그는 광야 시대에 만들어진 놋뱀을 백성들이 우상처럼 섬기는 것을 보고 놋뱀을 부수어 버렸습니다. 이처럼 올바르게 하나님을 섬겼으므로 그는 어디를 가나 형통하였습니다. 

첫째로, 히스기야는 계명대로 실행하는 신앙인이었습니다. 

모든 우상을 제거한 히스기야의 행동을 통해서 우리는 그의 위대한 신앙의 결단을 볼 수 있습니다. 놋뱀은 광야 시대에는 중요한 신앙적인 역할을 했지만 히스기야왕 당시에 백성들이 놋뱀을 우상으로 섬겼기 때문에 히스기야왕은 놋뱀을 없애버렸습니다. 이는 올바른 신앙 자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함 있는 믿음을 나타낼 때 기뻐하십니다. 

둘째로,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국가의 안위를 의탁하였습니다. 

히스기야는 강대국 앗수르를 섬기지 않았고 애굽을 의뢰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대신 그는 하나님만을 의지하였습니다. 히스기야와 같은 행동은 믿음이 없는 사람들의 눈에는 미련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안전을 보장받는 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결코 낭패를 당치 않게 됩니다. 

기도: 하나님만 의지하는 신실한 신앙인이 되게 하시옵소서.